김광호의 사람들 사이에서


[김광호의 사람]

김광호
2018-11-14

유치원 부모 교육을 하면서  3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하지마' '가지마' '먹지마'  어린 자녀을 키우다 보면  3마를 가장 많이 외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현대사회에서  1명 또는 2명의 아이를 갖다 보니 자녀에 대하여 굉장히 많은 정성과 관심을 같습니다. 

정성과 관심이 잘못된건  아닙니다...그러나 때로 지나친 관심 보다는 방목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도 있습니다.

너무 많은 관심은 자녀가 성장하면서 꼭 가져야 하는 '자율성' '주도성' 을 형성하지 못하게 되고 의존적이며 무책임 하게 성장 할 수 있습니다. 

자녀를 많이 사라아세요. 그러나 미리 다 해주는건 사랑이아님을 기억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