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란의 하늘을 바라보며


[차정란의 하늘]

차정란
2018-09-15

감정코치형 부모 VS 안티감정코치형 부모


미국 워싱터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인 존 가트맨박사는 50년 가까이 3000쌍의 부부를 연구한 결과,

'감정코치형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부모와의 관계가 좋고, 학습능력, 사회 적응력, 인간관계, 문제 해결력, 질병 면역력, 역경지수 및

행복지수가 매우 높아 성공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티감정코치형 부모'의 자녀들은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았다.

아들의 경우 폭력적이거나 술.담배를 접하는 시기가 빨랐고,

딸은 우울감과 낮은 자존감을 보이며, 거식증이나 폭식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았으며, 이성에 일찍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엄마반성문, 이유남지음>


자녀가 어떻게 자라기를 바라시나요?

당연히 감정코치형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처럼 성장하기를 바라시겠죠?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부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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